오늘도 후텁지근했는데요.
내일 날씨는 어떨지 오늘과 비교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오늘도 내륙지방은 기온이 30도 안팎까지 올랐습니다.
하지만 내일은 서울 낮 기온이 25도에 머물면서 더위가 주춤하겠습니다. 비가 내리기 때문입니다.
현재 대기가 불안정한 영서 지방에 소나기가 내리고 있고, 밤까지 영서와 충북, 영남 지방에는 소나기구름이 영향을 주겠습니다.
내일은 비가 새벽에 중서부 지방부터 시작돼, 오후에는 점차 그 밖의 전국으로 확대되겠습니다.
예상되는 비의 양은 영동과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에 20~60mm로 다소 많겠고, 특히 서울을 비롯한 중서부 지방은 80mm 이상의 호우가 쏟아지겠습니다.
게다가 곳곳에 돌풍과 벼락이 동반되겠습니다.
내일 비가 내리면서 오존 농도는 서쪽 지방도 보통 수준을 회복하겠고요, 미세먼지 농도도 보통이나 안심 단계를 보이겠습니다.
비는 모레 오후에 대부분 그치겠고, 이후 주말까지는 비교적 맑고 덥겠습니다.
하지만 다음 주에는 장마전선이 올라오면서 일요일과 월요일에는 제주도와 남부 지방에, 화요일과 수요일에는 중부 지방에 비를 뿌릴 것으로 전망됩니다.
지금까지 오늘과 내일 날씨 비교였습니다.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8_201606141913135496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